쌈채소를 제대로 씻는 건 안전하고 맛있게 쌈을 즐기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.
흙이나 농약, 벌레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면서도 채소가 상하지 않게 씻는 게 중요하죠.
아래에 쌈채소 (상추, 깻잎, 치커리, 배추 등) 깨끗하게 씻는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릴게요.
✅ [쌈채소 깨끗하고 신선하게 씻는 방법]
1. 겉잎과 시든 부분 제거하기
- 상추, 깻잎 등 쌈채소의 겉잎 중 상한 부분, 시든 부분을 제거합니다.
- 뿌리가 있는 채로 산다면 뿌리를 자르고 준비.
2. 한 장씩 떼어내기
- 잎채소는 한 장씩 따로 떼어서 씻는 게 기본입니다.
- 깻잎처럼 겹쳐진 잎들도 하나하나 분리.
3. 넓은 그릇에 찬물 받기
- 넉넉한 찬물 or 미지근한 물을 큰 볼(그릇)에 받아주세요.
- (너무 뜨거운 물 금지 — 잎 상해요)
4. 식초물로 1차 담그기 (농약, 벌레 제거)
- 물 1리터 + 식초 1큰술 정도로 희석한 식초물 준비.
- 쌈채소를 식초물에 3~5분 정도 담가두기 (살살 흔들어주면 흙, 벌레 떨어짐).
Tip:
- 식초 대신 소금물 (물 1리터 + 소금 1작은술) 도 가능 (벌레 제거).
- 너무 오래 담그면 잎이 시들 수 있으니 5분 이내.
5. 흐르는 물에 헹구기 (2~3회)
- 흐르는 물에 2~3번 정도 부드럽게 헹굽니다.
- 손으로 살살 흔들어 씻으면서 식초 냄새 제거.
6. 물기 빼기
- 체에 받쳐서 물기 제거.
- 키친타올로 살살 눌러 물기 닦기 (강하게 하면 잎 상함).
- 원한다면 야채 탈수기 (채반형 회전기) 사용하면 빠르고 깨끗.
7. 보관법 (씻고 난 후)
- 키친타올로 감싸서 밀폐용기/지퍼백에 보관 (냉장 보관).
- 보관 시에도 너무 축축하면 상하기 쉬우니 물기 최대한 제거.
- 신선하게 유지 가능 기간: 2~3일 이내 (가능하면 당일 섭취 추천).
🥗 요약 — 쌈채소 깨끗하게 씻는 7단계
- 상한 잎 제거
- 한 장씩 떼어내기
- 찬물 담기
- 식초물 or 소금물 3~5분 담그기
- 흐르는 물로 2~3회 헹구기
- 물기 빼기 (자연건조 or 키친타올)
- 밀폐 보관 (가능한 당일 섭취)
💡 보너스: 쌈채소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법
방법 설명
키친타올 감싸기 | 남은 쌈채소를 마른 키친타올로 감싸서 보관 (습기 방지) |
밀폐 용기 or 지퍼백 | 외부 공기 차단 |
수분 조절 패드 활용 | 습기 흡수 가능한 패드, 종이타올 사용 |
냉장 보관 (채소칸) | 너무 춥지 않게 야채칸에 보관 (잎이 얼면 무름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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