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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~ 추어탕은 진짜 몸보신 제대로 되는 보양식의 끝판왕이죠! 😋
특히 찬바람 불 때 한 그릇 먹으면 속이 뜨끈해지고, 힘이 쫙~ 나는 느낌!
미꾸라지를 곱게 갈아넣고 시래기나 우거지, 된장, 들깨가루까지 들어간 진한 국물 맛이 포인트입니다.
🐟 추어탕 맛있게 끓이는 법 (4인분 기준)
📦 재료
- 미꾸라지 400~500g (깨끗이 손질된 것)
- 시래기 or 배추 우거지 200g
- 된장 2큰술
- 다진 마늘 1큰술
- 들깨가루 3~4큰술
- 청양고추 2~3개 (선택)
- 대파, 깻잎 약간
- 국간장 or 액젓 1큰술
- 소금, 후추 약간
- 물 약 8컵
🐟 미꾸라지 준비 (중요!)
- 살아있는 미꾸라지는 소금물에 해감 후,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기절시키고
→ 머리, 내장을 제거하거나, 그냥 통째로 삶은 후 믹서에 곱게 갈기 - 생략하고 시판 추어탕용 간 미꾸라지 페이스트 사용해도 OK!
👩🍳 만드는 순서
1. 미꾸라지 삶기
- 미꾸라지를 냄비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은 후
- 센 불에서 20분 정도 푹 삶은 뒤,
- 믹서에 물과 함께 곱게 갈기 (국물용)
2. 시래기 데치기 & 손질
- 시래기는 데쳐서 짧게 썰고, 들기름에 살짝 볶아두면 더 구수해져요.
3. 된장국물 만들기
- 냄비에 물 6~8컵 넣고 된장 2큰술 풀고
- 삶아둔 시래기(또는 우거지), 다진 마늘 넣고 보글보글 끓이기
4. 갈아둔 미꾸라지 넣기
- 된장국물이 끓으면 갈아놓은 미꾸라지 페이스트를 넣고
- 중불에서 15~20분 정도 푹 끓이기
→ 국물이 뽀얗고 걸쭉해질 때까지
5. 들깨가루 + 마무리
- 들깨가루 넣고 한 번 더 끓여 고소함 추가
- 간은 국간장/소금으로 조절
- 마지막에 대파, 청양고추, 깻잎 송송 썰어 넣으면 향 완성!
✨ 팁!
- 거품은 중간중간 걷어내면 국물이 더 깔끔
- 들깨가루는 마지막에 넣는 게 진한 고소함 살림
- 깻잎+청양고추가 들어가야 진짜 “그 맛”이 나요!
🍚 같이 먹으면 찰떡 조합
- 고슬고슬한 밥 (추어탕에 말아 먹으면 환상)
- 깍두기, 고추된장무침, 열무김치
- 고소한 계란말이도 은근 잘 어울려요!
“정성 들인 한 솥 추어탕 = 가을 겨울 최고의 보양식 한 그릇” 🥣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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